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스텔라 (문단 편집) == 문제점 == * 출시 초기에는 전기 계통 문제로 인한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가 몇 건 발생하기도 했고, 서스펜션에서도 국산화한 볼 조인트 부품이 문제를 일으켰다. * 본래 직렬 4기통 [[미쓰비시 새턴 엔진]]을 손보았던 1.4리터(포니2와 동일[* 1982년 포니2를 출시하면서 엔진을 100% 국산화했으나, 미흡한 열처리 기술로 인하여 작동중 피스톤 링이 부러지면서 이것이 블록을 갉아먹는 바람에, 출고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엔진 보링]]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 )와 1.6리터로 출시됐지만, 1.4는 출력이 부족하고, 1.6은 세제상 불리한데다 대우의 1.5리터 중형차인 로얄 XQ와 경쟁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1984년 1.5로 통일됐다[* 다만, 경찰차 한정으로 생산됐던 왜건에는 세단과는 달리 모두 1.6으로 통일됐다.]. * 한여름에 퍼져서 길가에서 후드를 열어 놓고 있는 차의 대부분이기도 했다[* 심지어 '[[씹|X]]텔라' 라는 욕까지 먹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팔아버린 사람도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스텔라 1.5리터 사양은 내수 전용으로서 외국에 수출된 일이 없다. 수출용은 끝까지 1.4리터와 1.6리터, 1.8리터, 2.0리터였다. 뿐만 아니라 스텔라 정도 사이즈의 중형차에 1.2~1.5리터 엔진이 장착되는 것은 1980년대 유럽에서는 흔한 일이었다.[* 70마력대인 1.1리터 엔진도 중형차에 달렸다. 유럽 중형차는 작지 않느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으나 현대 스텔라는 바로 그런 작은 중형차에 속하는 차종이다.] 중형차 중에서 사이즈가 다소 작은 편이었기 때문이다. 포드 코티나, 오펠 아스코나 등에도 모두 1.3 또는 1.4리터가 있었다. 아마 한국의 도로 환경과 흐름에 힘이 부쳤을 것이다. 위에 상술한 품질 관리 및 생산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엔진 내구성 이슈는 있었지만 엔진에 특별히 심각한 결함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무거운 차체에 비해 출력이 너무 낮으면 엔진이 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오버히트를 내게 되며 수명이 짧아지게 된다. 하지만 이 상황은 당시 [[대한민국]], 요즘도 [[개발도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가 귀해서 단순히 탈것이 아닌 신분의 상징으로 보는 상황에서 차의 성능이나 편의성과는 별개로 외부인들이 보는 소위 '''뽀다구'''에 중시하는 상황. 즉 뽀다구 나는 중형차를 타지만 유지할만한 돈은 없다, 이 상황을 메이커에서 해석하기를 최대한 큰, 아니 크지 않다만 커 보이는 차체에 최대한 원가 절감을 해서 저렴한 가격 개념에 충실한 차종이였다. * 게다가 경쟁차인 대우 로얄 시리즈보다 차체도 작았다. 이상인 여러 문제들이 겹쳐 1980년대 중형 승용차 시장에서 [[대우 로얄]] 시리즈에 상당히 밀렸으며, 로얄 시리즈 상위 차종들에 비해 한 급 낮은 차량으로 평가받았다. 지금의 세그먼트로 따지면 스텔라는 [[중형차|D 세그먼트]], 로얄 시리즈는 [[준대형차|E 세그먼트]]로서, 유럽에서 동급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현재 기준으로 [[중형차|D 세그먼트]]는 [[현대 쏘나타|쏘나타]]급이고 [[준대형차|E 세그먼트]]는 [[현대 그랜저|그랜저]]나 [[제네시스 G80]] 급이다. 로얄 시리즈 플랫폼은 준대형인 오펠 제나토어까지 커버하는 사이즈였고, 그 경쟁차는 [[포드 코티나]]보다 한 급 높은 [[포드 그라나다]]였다. [[현대자동차]]의 중형차 시장 장악은 [[현대 쏘나타|쏘나타(Y2)]] 시대를 기다려야 했다. * 실내고가 패밀리 세단 치고는 굉장히 낮은 편이라서 장신이 탑승하기 곤란한 차량이다. 신장 180cm을 넘는 사람이 많은 21세기야 말할 것도 없고, 당시에도 장신이 탑승하기 너무 낮아서 시트 포지션을 최대한 낮추는 레일 개조가 빈번한 차종이었다고 전해진다. 이유는 단순한데, 차량 전고가 1360mm 수준으로 스포츠 쿠페에 비견해야 할 정도로 낮은데, 최저지상고는 180mm 정도로 도심형 SUV 뺨 칠 정도로 높다(...). 사이드 스텝의 장식을 벗겨낸 하위트림 차량을 보면 사이드실의 높이가 바퀴의 센터 축보다 높아보이는 지상고가 압권이다(...) 즉 지붕은 낮은데 바닥은 지면에서 엄청 높이 올라와 있으니 다른 비슷한 덩치의 승용차보다 실내고가 좁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런 작은 세단이 정후면이나 측면에서 보았을 때 엄청 길고 날렵해보이는 효과는 날카로워 보일 정도의 주지아로식 각진 차체와 이런 무지막지한 비례에서 나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